요즘 바나나맛의 파이들이 유행입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과 몽쉘 초코&바나나맛이 가장 대표적인데요. 바나나맛 초코파이류의 원조(?)는 잘모르겠지만 작년에 허니버터칩 열풍처럼 너도나도 비슷한 제품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하려던건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이였지만 어딜가나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몽쉘 초코&바나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표를 봤을때 느낀건 같은 12개입인데 몽쉘 초코&바나나가 약 15~20%정도 저렴했습니다. (크기도 그만큼 작습니다.)


    ↑외관 12봉(360g)으로 1봉당 약 30g 정도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을 보면 부드러운 생크림을 사용했다고 나오네요. 실제로도 조금 부드럽긴 했습니다.


    ↑ 노란색이 주는 느낌이 상당히 산뜻합니다.


    ↑ 열자마자 나오는 몽쉘 초코&바나나는 몽쉘 카카오와 닮아 있습니다.


    블로거 초보답게 손으로 반을 갈라보았습니다. (다음부턴 깔끔하게 빵칼을 사용하도록...)


    바나나향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한 바나나향 때문에 다시 사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위아래 카카오 케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몽쉘 본연의 맛이라고 할까요? 괜찮았습니다. 지인과 같이 먹어본 결과 서로 다른 결론이 나온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변해버린... 개인적으로 허니버터칩 열풍과 같이 큰 이슈를 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몽쉘은 오리지날이 가장 낫다. "








    Posted by 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