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관련 기본 악세사리(케이스와 강화유리 포함) 제가 산것들

IT/아이폰SE 2016. 5. 11. 14:09

아이폰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하지만 아이패드를 이미 몇년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하루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튼 아이폰SE를 해외에서 직구하느라 통신사와의 기기변경 방법부터 강화유리도 제가 붙일 생각을 하고, 케이스도 여러차례 알아보는 등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각각의 악세사리를 비교하진 않겠습니다. 이미 제가 비교한것들 중에 괜찮거나 비추하는 것들에 대해서 좀 써보려고 합니다.

1. 아이폰SE 정품 가죽 케이스 (추천)

[IT/아이폰SE] - 아이폰SE 정품 가죽케이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장단점

2. 아이폰 8핀 정품 라이트닝 DOCK (비추천)

라이트닝 독은 아래와 같이 생겼구요. 왜 비추천하는지 사진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디자인인데요. 상당히 깔끔하고 이쁩니다. 정말 디자인은 맘에 듭니다. 왠지 충전을 시키고 싶어지죠.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첫번째로 가격이 59000원이구요. 두번째로 그 외의 기능이 없습니다. 오직 충전...!

(참고로 기존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넣거나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럴경우 가격이 +26000원)

세번째로 라이트닝 독만으로 바쳐주는 불안정성 입니다. 아이폰을 지지하는 부분이 라이트닝 커넥터 뿐이기 때문에 걸쳐놓는건 자체로 손상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닝 단자부분이 휘면서 아이폰의 포트에 손상을 입힐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트닝 독 자체는 좋아하는편이라 꼭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전의 스마트 배터리처럼 애플답지 않은... 분명히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조금 더 안정성 있게 만들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래와 같이 아이폰4는 훨씬 안정적인 독을 제공했었습니다.

[IT] - 아이폰6/6s 스마트 배터리 정말 이런 디자인이라니

3. 제가 구매한 강화유리는 SKOKO 강화유리 입니다. (추천)

저는 본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7800원(배송료 없음)에 구매를 했는데요. 강화유리 하나가 오더라구요. 강화유리 살때 꿀팁은 역시 비싼거... 강도가 8-9H 이상이여야...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용감이 중요합니다. 이건 기업에서도 마땅히 제공하진 않아 다양한 리뷰를 통해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왜냐하면 2000원 강화유리도 강도는 그정도 되는데 가성비가 영 아니거나, 20000원의 강화유리가 만원짜리 강화유리보다 품질이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스코코 강화유리가 상당히 괜찮은데 광고기분나니까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여튼 스코코 강화유리는 아래와 같이 유튜브에 붙이는 방법도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강화유리를 처음사보고 처음붙여본 저로써는 정말 유용했습니다.